오늘은 슈프림과 나이키 SB가 함께 만든 협업 스니커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라멜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덩크 로우와 덩크 하이입니다. 이 스니커들은 뉴욕의 전설적인 아티스트이자 힙합 뮤지션인 라멜지의 작품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이 스니커들의 특징과 매력 및 구매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티스트 힙합 뮤지션 라멜지
라멜지는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활동한 미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이자 힙합 뮤지션입니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문자체와 색감으로 벽화와 조각, 의상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고딕 퓨처리즘 (Gothic Futurism)'이라는 용어로 통칭되며, 이는 중세 유럽의 고딕 예술과 현대 도시의 과학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그는 이를 통해 사회와 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표현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들을 '아이콘’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으며, 이들은 그가 만든 복잡하고 신비로운 세계관을 반영합니다.
슈프림 x 나이키 SB 덩크 '라멜지’의 디자인
슈프림과 나이키 SB는 이번 협업에서 라멜지의 아트워크를 스니커에 담아냈습니다. 두 가지 실루엣으로 출시되는 이 스니커들은 각각 블랙 컬러와 베이지 컬러의 오버레이를 가진 덩크 로우와 덩크 하이입니다. 어퍼에는 캔버스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여기에 라멜지의 작품들이 채색되어 있습니다. 또한 스웨이드와 메시 소재를 사용하여 텍스처를 더했습니다.
스니커의 하이라이트는 슈레이스 하단에 자리한 골드 컬러의 듀브레와 스니커 레드 컬러의 풋베드입니다. 듀브레에는 'SUPREME’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풋베드에는 슈프림과 나이키 SB의 로고가 각각 좌우에 나뉘어 있습니다. 측면에는 나이키 SB의 협업 행태그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슈프림 x 나이키 SB 덩크 '라멜지’ 출시 정보
슈프림 x 나이키 SB 덩크 '라멜지’는 온라인과 오픈한 서울 슈프림 스토어 도산점에서 출시 했습니다. 슈프림 서울스토어 도산점에 대한 판매 및 위치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슈프림 서울스토어 오프라인 스토어는 항상 사람이 붐비며 기본 대기시간이 30분~1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따라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상품확인을 어느정도 하신 후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드리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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