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성남시 치매감별검사 본인부담금 33만원 지원사업 신청방법 및 자격조건

 

전국최초 성남시 거주 치매감별검사 최대 33만원 지원금

 

오늘은 치매검사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치매는 노화와 함께 발생하는 뇌질환으로, 기억력이나 인지능력이 점차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치매검사 비용 때문에 검사를 받지 못하거나 미루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성남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치매감별검사 지원금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치매감별검사 비용의 일부를 성남시가 지원해주는 것으로, 최대 3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목 차

• 성남시 치매감별검사 지원금이란?
• 지원금의 효과
• 지원금의 대상과 방법
• 지원금의 금액과 범위
• 지원금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

 

 

성남시 치매감별검사 지원금이란?

 

성남시 치매감별검사 지원금은 성남시가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은 선별검사와 진단검사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온 경우, 협약병원에서 치매 감별에 필요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 촬영(MRI), 혈액 검사 등의 비용 중 자기부담금 최대 33만원을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20% 이하, 만 60세 이상의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은 국가 지원금(최대 11만원)과는 별도로 이뤄집니다.

 

지원금의 효과

 

 

성남시 치매감별검사 지원금 사업은 전국 최초로 도입된 사업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검사를 받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성남시에 따르면, 올해 1월 605명이던 치매 선별·진단·감별 검사 인원은 다섯 달 새 2053명으로 3.4배 증가했습니다.

또한 3차 감별검사까지 진행한 인원은 177명이며, 이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요건을 충족한 어르신 41명에게 646만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지원금의 대상과 방법

 

지원금 대상

 

중위소득 120% 이하

만 60세 이상의 성남시민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선별검사(1차)와 진단검사(2차)를 받은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온 경우

 

 

 

 

지원 방법

 

협약 병원(7곳)에서 치매 감별에 필요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 촬영(MRI), 혈액 검사를 하면 대상자가 내야 하는 5만~33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성남시가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지원은 국가 지원금(최대 11만원)과는 별도로 이뤄집니다.

검진 후에는 검진일자, 지원받을 금액, 검사 의뢰한 치매안심센터명 등을 첨부하여 비용을 지급할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청구합니다.

 

지원금의 금액과 범위

 

지원 금액

 

진단검사: 최대 15만원

감별검사: 최대 18만원

컴퓨터단층촬영(CT): 최대 5만원 자기공명 촬영(MRI): 최대 13만원 혈액 검사: 최대 5만원

 

 

지원금 범위

 

성남시와 협약한 병원에서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협약 병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성남중앙병원

성남시의료원

성남종합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지원금액은 검사비용의 실제 부담금을 기준으로 하며, 국가 지원금과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지원금액은 연간 한 번만 지급됩니다.

 

구비서류

 

신청서(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

본인부담금 영수증(협약 병원에서 발급)

치매감별검사 의뢰서(치매안심센터에서 발급)

주민등록증 사본(신분증으로 대체 가능)

소득증명서(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

위 서류를 지참하시고, 비용을 지급할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청구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성남시 치매감별검사 지원금 사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사업은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검사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유익한 사업입니다.

만약 60이상의 성남시민이시고, 치매에 대해 걱정이 있으시다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치매감별검사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