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패스 vs 기후동행카드 vs K-패스 교통카드 비교 추천

기존에 알뜰교통카드로 고민없이 잘 이용하다가 2024년에 접어들어 갑자기 경기패스, 기후동행카드, K패스 너무 다양한 용어들이 생겨 햇갈리시는 분들이 많을듯 합니다.
 
종류가 다양해진 만큼 사용하는 교통카드가 자신의 생활에 가장 적합한지, 그 카드가 제공하는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기패스, 기후동행카드, K-패스 세 가지 카드를 비교해보며, 각각의 특징과 혜택을 최대한 간단명료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패스

경기패스는 ‘만능교통카드’, ‘전국 교통카드’, '고객 맞춤형 교통카드’로 자평하고 있습니다. 월 40회 광역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월 11만 2000원 교통비 중 30%인 3만 3600원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3월 개통하는 GTX (광역급행철도)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환급 방식이어서 최초 한 번만 등록하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니 아래에서 경기패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신청하기)

경기패스 신청 보러가기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권역 내의 모든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간 1만3천대 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감소하고, 연 3만2천 톤의 온실가스가 저감되며, 약 50만명의 시민이 1인당 연간 34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가나 월 65000원으로 대중교통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니, 꼭 아래에서 혜택 정보를 확인 하신 후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혜택정보)

기후동행카드 신청하러 가기

 
 

 

K-패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입니다. 예를 들어 매달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원을 지출한다면 일반인은 1만4천원, 청년은 2만1천원, 저소득층은 3만7천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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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 세 가지 카드 모두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카드의 특성을 고려하여 생활 패턴과 필요성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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