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문 블로거 김블로입니다. 오늘은 2023년에 태어날 예정인 아기들을 위한 출산지원금 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산지원금이란 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신부와 출산가정에게 지원하는 금전적 혜택입니다. 출산지원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각각 제공하며, 지역별로 지원금액과 신청방법이 다릅니다. 출산예정인 산모이거나 아직 출산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에서 빠르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3년에 적용될 출산지원금 정책의 종류와 내용, 신청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2023년 출산지원금 종류와 내용
2023년에 태어날 아기들은 다음과 같은 출산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국가 출산지원금: 첫째 아기에게는 200만 원, 둘째 아기에게는 400만 원, 셋째 이상 아기에게는 6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합니다. 신청은 출생신고와 함께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10일 이내에 입금됩니다.
- 시도 출산지원금: 시도별로 다르지만, 대부분 첫째 아기에게는 100만 원, 둘째 아기에게는 200만 원, 셋째 이상 아기에게는 3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합니다. 신청은 시도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15일 이내에 입금됩니다.
- 시군구 출산지원금: 시군구별로 다르지만, 대부분 첫째 아기에게는 50만 원, 둘째 아기에게는 100만 원, 셋째 이상 아기에게는 15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합니다. 신청은 시군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15일 이내에 입금됩니다.
- 출산용품: 첫째 아기에게는 첫 만남 이용권이라는 바우처를 200만 원 상당으로 지급합니다. 이 바우처로 기저귀, 젖병, 유모차 등의 출산용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이상 아기에게는 기저귀나 조제분유 등의 생필품을 지원합니다. 신청은 행복출산 통합처리 신청 버튼을 클릭하여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1, 신청 후 바우처가 발송되거나 생필품이 배송됩니다.
2023년 출산지원금 신청방법
2023년 출산지원금을 신청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 출생신고: 아기가 태어나면 30일 이내에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해야 합니다. 출생신고를 할 때에는 출생증명서와 신고자의 신분증을 준비해야 합니다. 출생신고를 하면 주민등록번호가 발급되고, 출생등록부등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국가 출산지원금 신청: 출생신고와 함께 주민센터에서 국가 출산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 시도 출산지원금 신청: 시도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시도 출산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업로드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 시군구 출산지원금 신청: 시군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시군구 출산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업로드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 출산용품 신청: 행복출산 원스톱처리 신청 버튼을 클릭하여 온라인으로 출산용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2023년 출산지원금 정책의 장점과 단점
2023년에 적용될 출산지원금 정책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정책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 출산비용 부담 감소: 출산지원금은 임신부와 출산가정에게 출산비용을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정책입니다. 하지만 이 정책에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 출산율 증가 효과: 출산지원금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산지원금이 출산의 장벽을 낮춰주고, 출산의 동기를 부여해준다면, 출산율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2022년에는 출산지원금 정책이 시행된 이후, 출산율이 0.9% 상승하였습니다.
- 사회적 공정성 증진: 출산지원금은 다자녀 가구, 장애인 가구, 다문화 가구 등의 경우에는 추가적인 지원을 해줍니다. 이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사회적 공정성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셋째 이상 아기를 낳은 가구는 국가, 시도, 시군구에서 각각 600만 원, 300만 원,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 가구는 장애인 본인과 배우자, 자녀에게 각각 100만 원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예산 부족 문제: 출산지원금은 정부의 예산에서 충당되는데, 이는 다른 분야의 예산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예산 부족 문제는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심각하게 나타납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시도와 시군구에서 각각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는데, 이는 지방재정에 큰 부담이 됩니다. 실제로 2022년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 10개 시도와 전국 226개 시군구 중 121개 시군구가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 장기적 효과 미비: 출산지원금은 단기적으로는 출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율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출산의 결정 요인이 되기 어렵습니다. 출산의 결정 요인은 보육시설의 확충, 육아휴직의 보장, 근로시간의 단축 등과 같은 사회적 환경의 개선이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출산지원금만으로는 저출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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