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집은 평소 존경했던 故이건희 회장님을 생각하며 유년시절~ 찬란했던 마지막 순간까지의 시간을 기록한 자작 시 입니다. 나무위키, 자서전을 참고해서 이건희 회장님의 생을 시로 표현 해 봤습니다.
삼성의 노래
삼성의 위기와 도전을 노래하며
처음엔 빛나던 그들의 성공은
비자금 사건으로 이어지며
어둠의 그늘을 만났네
그러나 그들은 과거에 묶이지 않았어
경영 쇄신을 선언하며 또 일어섰지
수뇌부는 물러나고 전략기획실은 흩어졌고
다시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를 했지
"지금이 진짜 위기다"라는 말로
위기를 받아들이고 다시 일어서네
10년 내에 대표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지 몰라도
그들은 달려간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갤럭시 S를 탄생시키고
스마트폰 시장을 다시 일으키네
애플의 그림자를 떨쳐내고
다시 세계를 지배하려는 그들의 도전
어둠의 그늘을 떨치고 또 일어나
삼성은 끝없는 도전을 계속하네
작은 빛의 인도
어둔 밤길을 홀로 걷던 나,
길을 잃었지만 두려움 없이 걸어갔다.
그리고 마주친 나의 눈에 비친
작은 빛이 나를 밝혀주었다.
그것은 바로 나를 인도하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이었다.
그 빛에 이끌려 나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작은 빛 하나가 내일의 나를 밝힐 수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