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집은 평소 존경했던 故이건희 회장님을 생각하며 유년시절~ 찬란했던 마지막 순간까지의 시간을 기록한 자작 시 입니다. 나무위키, 자서전을 참고해서 이건희 회장님의 생을 시로 표현 해 봤습니다.
변화의 발판 위에서
삼성아, 메모리 강국을 넘어서
세계 1위로 높이 날아서던 찰나의 순간
위기가 막심했네
품질보단 생산량에 급급해 하던 생산라인
손으로 깎은 뚜껑을 속삭이듯 보도하며
어두운 문제의 문턱에 섰을 땐
진열대 먼지속 삼성제품을 발견하고
품질에 빛이 비춰지게 하리란 고민을 꼭 해냈네
판매수익에만 목매이며
지금까지 쌓인 문제점이 빛을 바라며
신경영 선언을 하고 이어진 연설 속으로
"양이 아닌 질 경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흘러나왔네
절규에 가까운 밤낮의 고민과
파격적인 제도 도입으로 삼성은 한 단계 높아져
이 회장의 변화는 큰 이정표가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