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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비올때 실내 이색데이트코스 추천 서울식물원 빛이 깨울 때 전시정보

by 모두의블랑 2023. 7. 27.

 

 

서울식물원 기획전시 빛이 깨울 때 데이트코스 추천

 

이번에는 서울식물원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시 '빛이 깨울 때’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전시는 식물문화센터와 마곡문화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라이트업 전시로,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포토존과 함께 식물과 빛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글에서는 전시의 주요 내용과 장소, 시간, 교통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2: 천대광 작가의 <천변만화: 무지개빛 풍경>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2에서는 천대광 작가의 <천변만화: 무지개빛 풍경>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건축적 조각과 설치 작품을 선보여 온 천대광 작가의 최신작으로, 빛과 색의 3원색을 7가지 색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작가는 빛과 색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식물원의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이 벽면과 바닥에 반사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각각의 색상은 자연에서 볼 수 있는 하늘, 땅, 바다, 숲, 꽃, 화산, 우주 등을 상징하며, 관람객들은 이들을 자유롭게 해석하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많으니, 카메라를 준비하시고 방문해보세요.

 

마곡문화관: 미디어아트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의 <반디>

 

 

마곡문화관에서는 미디어아트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의 <반디> 라이트업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이 전시는 어두운 공간에 설치된 LED 조명이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아트로, 관람객들은 입장 전 눈을 감고 어둠에 적응 후에 안내에 따라 내부를 관람하게 됩니다. 전시장 안에 들어가면 수십여개의 LED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듯한 느낌으로 움직이며, 밝기가 변하면서 더욱 몽환적인 느낌이 강조됩니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문화관 내부의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라이트업 전시로 각광받고 있으니, 서둘러 방문해보세요.

 

 

서울식물원 기획전시 ‘빛이 깨울 때’ 전시 정보

 

 

서울식물원 기획전시 '빛이 깨울 때’는 2023년 4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2와 마곡문화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교통은 지하철 9호선·공항선 마곡나루역 3·4번 출구 연결, 9호선 양천향교역 8번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가 있다면, 식물원 중앙에 위치한 호수원 주변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물놀이터’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물놀이터는 8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물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씨앗도서관은 2층의 식물전문도서관과 함께 서울식물원을 구성하는 특화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는 포토존을, 정원과 식물을 가꾸어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