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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3 잼버리 진흙탕 텐트 현장정보 및 온열질환 예방방법

by 모두의블랑 2023. 8. 3.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진흙탕 및 온열질환


오늘은 세계 잼버리 대회가 진흙탕이 되어버린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청소년 야영 대회로, 올해는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열렸습니다. 하지만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대회장이 진흙탕이 되고, 참가자들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사건의 원인과 대처 방법, 그리고 잼버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잼버리란 무엇인가?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청소년 야영 대회입니다. 스카우트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자연과 친구와 함께 모험하고 배우고 성장하는 활동을 하는 단체입니다.
잼버리는 스카우트의 최대 행사로,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친목을 도모합니다. 잼버리는 1920년 영국에서 처음 열렸으며, 올해는 한국에서 32년 만에 다시 열린 것입니다.

 

잼버리가 진흙탕에 빠진 이유는?

 

 


올해의 잼버리는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립니다.
새만금은 간척지로, 바다를 막아 만든 인공 육지입니다. 이곳은 넓은 공간과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지만, 비가 오면 배수가 잘 되지 않아 진흙탕이 되기 쉽습니다.



그런데 우연히도 이번 잼버리 기간에 전국적으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7월 28일과 29일에는 시간당 40mm 이상의 기록적인 강수량이 측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대회장 전체가 진흙탕으로 변하고, 텐트를 설치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잼버리가 폭염에 시달린 이유는?


잼버리가 진흙탕에 빠진 것만큼이나 심각한 문제는 폭염이었습니다.



잼버리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폭염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특히 새만금은 바다와 가까운 간척지라 습도가 높아 더위를 더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텐트는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찜통 같은 공간이 되어 온열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이로 인해 잼버리 참가자들 중 많은 수가 열사병이나 열탈진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8월 1일 개막식에서만 88명이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주최 측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그늘 쉼터와 덩굴 터널, 허브 클리닉 등을 마련하고, 셔틀버스 운행 간격을 단축하고, 병상 수를 늘리는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잼버리의 의미와 가치는?


잼버리는 진흙과 땀에 젖은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의미있고 가치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친구를 사귀고, 협력하고, 도전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으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교육의 장이었습니다.  잼버리는 또한 한국의 문화와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였습니다. 한국은 잼버리에 K콘텐츠를 활용하여 한류의 매력을 전파했습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온열질환 위험성 및 폭염시 대처방법

오늘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문제와 폭염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잼버리에서 온열질환이 왜 발생했나요? 잼버리는 세계 청소년 4만300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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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잼버리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청소년 야영 대회로, 올해는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열렸습니다.
하지만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대회장이 진흙탕이 되고, 참가자들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잼버리는 진흙과 땀에 젖은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의미있고 가치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친구를 사귀고, 협력하고, 도전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