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집은 평소 존경했던 APPLE의 창시자, CEO 故스티브잡스을 생각하며 아이폰의 탄생과 현재 그리고 그의 유년시절~ 찬란했던 마지막 순간까지의 시간을 기록한 자작 시 입니다. 나무위키, 자서전을 참고해서 Steven Paul Jobs의 생을 시로 표현 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출간한 시집이다 보니 그때 그 시절 감정을 회상한다는 느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마치 아침이 오지 않은 것처럼
새로운 세상의 문에 선
건강 악화로 고통 받고
어둠 속에 떨고 있었네
췌장암 수술 후
주식시장 충격에 휩싸이며
불안한 시선이 몰려들었네
언론의 시한부 판정
대통령 만찬에 참석하여
아직 멀리 가야 할 여정이라는 것을 믿게 되었네
병세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악화되며 숨막히는 고통을 안겨줘
그를 어둠의 문으로 인도하네
수척해진 그 모습은
늦가을의 나무처럼
마치 아침이 오지 않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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