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집은 평소 존경했던 APPLE의 창시자, CEO 故스티브잡스을 생각하며 아이폰의 탄생과 현재 그리고 그의 유년시절~ 찬란했던 마지막 순간까지의 시간을 기록한 자작 시 입니다. 나무위키, 자서전을 참고해서 Steven Paul Jobs의 생을 시로 표현 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출간한 시집이다 보니 그때 그 시절 감정을 회상한다는 느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하나로 연결된 점들
하늘 위에 떠 있는 점들, 하나하나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어지러웠던 나
부모님의 희생과 노력, 등록금
그 가치를 찾을 수 없어 새로운 길을 택했지
친구들과 함께 바닥에서 자면서
콜라병 수거로 5달러 벌고
일주일에 단 한 번의 호텔급 식사를 위해
일곱 마일의 길을 걸어다녔을 때
누구나 모르는 새로운 세계
서예 수업을 통해 새로운 시야를 얻었을 때
세리프와 산세리프, 무수한 글자들 사이에서
맥의 타이포그래피를 디자인하는 비밀을 알아냈지
시간의 흐름은 끝없이 이어지지만
뒤돌아보면 점들이 하나씩 이어지고
미래는 예측할 수 없지만 믿음을 간직하며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을 얻을 수 있었어
'창작시 > 故 스티브잡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P.8 애플의 창시자 故스티브잡스의 마지막 시집 - Apple의 내일 (Apple's tomorrow) (22) | 2023.05.28 |
---|---|
P.7 애플의 창시자 故스티브잡스의 마지막 시집 - 변화의 역사속에서 (In the history of change) (24) | 2023.05.28 |
The end. 애플의 창시자 故스티브잡스의 마지막 시집 - 도전의 발자취 (Footsteps of challenge) (0) | 2023.05.28 |
P.6 애플의 창시자 故스티브잡스의 마지막 시집 - 그리고, 문을 열다 (And, opening the door) (20) | 2023.05.28 |
P.4 애플의 창시자 故스티브잡스의 마지막 시집 - 성공과 실패 사이에서 (Between success and failure) (18) | 2023.05.28 |
P.3 애플의 창시자 故스티브잡스의 마지막 시집 - 두 소년의 꿈 (Two boys' dreams) (21) | 2023.05.28 |
P.2 애플의 창시자 故스티브잡스의 마지막 시집 - 창조의 선율 (Melodies of creation) (26) | 2023.05.28 |
P.1 애플의 창시자 故스티브잡스의 마지막 시집 - 잊혀진 노래의 기억 (23) | 2023.05.28 |